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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비정규직" 정규직화 반대 청원 25만명 넘어서..




인천공항공사가 1902명의 공항보안요원에 대해서 정규직화를 선언한지 얼마 되지 않아 국회 뿐만 아니라 청년 취업자들의 반발로 어려움을 겪고있다.

 

현재 공사가 발표한 직고용 대상자들은 "알바몬" , "로또취업" 등의 오명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고있다. 보안직원의 인터뷰에 따르면 보안직원이 되려면 자격을 갖춰야 하는 부분도 있고 단독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1년이라는 교육과정의 시간과 각종 시험도 통과해야 한다며, 주위에 따가운 시선 때문에 더 힘들다고 한다.

특히, 직고용은 문재인 대통령이 인천공항 비정규직 제로화를 천명한 2017년 5월 12일 이전 근무자에 대해서만 적용 되는 사항이며, 이 후 입사자들은 공사가 제시한 채용 절차를 치뤄야만 직고용 대상자가 된다고 한다.
현재까지는 채용절차나 이에 대한 내용이 정해진 것은 없어 2017년 5월 12일 이 후 입사자들은 시험에 대비하지 못해 탈락자가 될 까 걱정하고 있다고 했다.

 

 

 

현재 공항공사 소속 정규직 전환에 대하여 "역차별" 이라며 반대하는 목소리가 더 극에 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공기업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그만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게시 되었으며, 게시 된 국민 청원은 5일만인 28일 오전 청와대 공식 답변 요건인 20만명을 훌쩍 넘긴 25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내세웠던 1호 대선공약인 "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에 대해서 발생한 국민청원에 어떠한 답변을 내놓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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