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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지하철, 엘리베이터, 아파트 어디 할 거 없이 

여기저기 손소독제 설치 안된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곳에 설치 되어있는데, 설치된 높이를 보면 성인 허리춤 정도에
설치가 되어 있는데 이는, 어린이들의 눈높이 정도가 거나 까치발을 들어야

사용할 수 있는 높이에 있을 거 같다.

이 높이가 문제가 아니라 어린이들이 혼자 사용할 때
크게 문제가 될 수 있다.

일반적인 손 소독제의 알코올 농도는 안과에서 수술용으로 사용하는

소독제보다 훨씬 높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이 있는 부모님들은

조심해야 할 사고가 발생 했다고 한다.

 

5세 여아가 손소독제를 쓰려고 펌핑을 하는 순간 손소독제가 눈에 튀면서

각막에 화장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부모님은 물로 소독약이 들어 간 눈을 씻기고 
응급실로 이동 했지만 아이의 각막이 화상을 입었다고 한다.

심하면, 시력까지 손상 될 뻔했다고 한다.

 

 

끝으로, 손소독제가 펌핑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어린이의 경우 강약조절이 어려우므로

손소독제 사용 시 부모가 펌핑을 해주어 

또 다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거나 소분통을 이용해

휴대하게 하는 방법으로 대체 할 수 있도록 하며
지속적으로 자녀를 키우시는
가정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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