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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갈만한곳] 날씨 좋은날 강화도 펜션 여행후기(feat, 예플로)


 

 

날씨 좋은날 펜션 예약하고 코로나 피해서 여행후기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강화도 하면 떠오는 곳?
전등사, 스페인마을, 루지, 강화도조약(?)
고인돌 애기봉 등이 딱 떠오르는데요

지금 나열한 곳 모두 코로나 때문에 다녀보지는
못했지만 괜찮아지면 꼭 가보고 싶네요!

왜 강화도를 언급 했냐면 이번 가족 여행으로
강화도를 다녀왔기 때문입니다:)

 

 

 



이제 날씨가 추워지니 조용하면서
따듯한 곳 그리고, 무엇보다 코로나로 부터
해방 될 수 있는 그런 곳, 그런 펜션을
찾던 중 딱 제가 원하는 곳을 찾아서
너무 즐겁게 놀다가 왔습니다.

이번 여행을 준비 하면서
가장 중요시 생각했던 5가지!

첫째로, 개별 바베큐가 가능한 곳
둘째로, 다른 여행객과 최소한의 동선이 겹치는 곳
셋째로, 조용하고 별채 느낌인 곳
넷째로, 키즈카페는 아니더라도 아이가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뛰어도 되는 곳
마지막 다섯째로,
탁 트인 뷰로 마음도 몸도 힐링 할 수 있는 곳

딱 제가 원한던 곳
바로 ‘예플로 펜션’ 입니다.
가평펜션, 안면도펜션, 포천펜션, 강원도펜션 등 진짜
안다녀 본 곳이 없는데 제가 다녀 본 곳 중
손에 꼽히는 뷰를 가진 곳 같아요!

사진과 영상으로 천천히 보여드릴게요
인생 펜션이 될 지도 모르는 곳이니
끝까지 읽어봐 주세요~

(펜션에서 어떠한 대가를 받지 않은
내돈내산 포스팅임을 밝힙니다!)

펜션 외부를 먼저 보시면
더욱 더 이번 포스팅에 관심이 들거라
생각되어 영상을 우선 배치 해 보았습니다!
(힐링영상으로 제가 직접 찍은 영상 입니다.)


 

 

 

강화도 초지대교 근처에서 멀지 않은 곳이니
초지대교만 넘어서 네비가 알려주는데로
쭉 따라오다 보면 예플로 푯말이 보입니다



 

약간의(?) 비포장도로를 지나면 이렇게
예플로 펜션을 만날 수 있어요
엥? 뭐가 이리 허름하지? 라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그런말이 있죠
까봐야 안다!

 

 

 

체크인을 할려면 지하에 있는 카페로
내려가야 합니다 !

 

 


카페로 내려가는 길에 이런 엔틱한 느낌의
페인팅과 가구들 그리고 인형들이 반겨줍니다!

 

 


안내문을 참고해서 체크인을 하고
바베큐 관련해서 안내를 받습니다.
바베큐는 단돈 1만원

(숯 추가시 무료로 제공해주셨음)

 

 

 

 

먹고 나음 음식물과 재활용 분리수거는 필수!
쓰레기봉투 구매하면 아메리카노 무료!

이제부터 객실과 제가 반해버린 멋진 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호텔방의 침대와는 비할바가 안되지만
침구류와 추운 날씨대비 온수매트가
준비되어 있었고, 저희가 입실하기 전에
방을 따듯하게 온도를 맞춰 놓으셨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빈티지한 느낌과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인테리어로 객실이 꾸며져 있고,
전자렌지, 드라이기, 샴푸, 치약, 수건, TV
부족함 없이 모든게 셋팅 되어 있었습니다.

 

 

 

나무로 짜여진 싱크대
보자마자 예약전에 사진으로 본 건
엄청 올드해 보였는데 실물로 보니
전혀.. 올드해 보이지 않고 빈티지한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화장실도 깨끗!
냄새가 난다는 후기가 있었는데
에이~ 전혀 심하지 않아요!
보시다싶이 아주 깨끗하고 넓습니다!

 

 

 

통유리를 열고 밖으로 나와봤습니다.
저수지에 석양이 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너무 편안해 지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잠시 의자에 앉아서 힐링타임을
가졌답니다!

 

 

 

바베큐를 할 때는
이렇게 바로 나와서 개별바베큐가 가능!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자제 하는게 좋지만
제가 갔을 때는 저희밖에 없었어요~

 

 

이제 바베큐를 즐길 시간 입니다!

 

 

큼직막한 숯!!

 

 

거기에 그릴까지 다 해서 만원
진짜 어디 펜션에서 요즘 바베큐 셋팅하는데
만원 받나요~? 저는 처음 봤네요!

 

 

더 추워지기전에 어서 준비해 간 소고기를 올려줍니다!
보기만 해도 멋진뷰와 함께 먹는 고기는
어떤 맛인지 가늠이 되시지 않나요!?

 

 

딸랑구에게 줄 고구마도 굽고요 !

 

 

와인이랑 먹을 훈제오리도 구워줍니다!

 

 

 

바베큐하면 빠질 수 없는 소세지!!
마지막을 장식할 맥주안주의 등장 입니다.

 

 

너무 먹기만 했나..
잠시 불 멍 타임....
하늘에 별도 보고 마스크 쓰고 다녀서
잊고 지냈던 신선한 공기도 느껴 봅니다!

 

 

우리 딸랑구는 추워서 완전무장하고
나와서 고기먹방을 찍고 추워서 다시
들어가서 쥬스를 먹고 있네요~

 

 

아침에 저수지쪽으로 내려와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계단을 열심히 내려오고 있는 딸랑구 입니다.
호기심 가득 찬 눈빛이 반짝반짝~

(서두에 말씀 드렸다시피 저희만 있어서
마스크를 벗고 돌아다녔습니다!
저희 가족은 항상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답니다~!)

 

 

 

가족 사진도 찰칵!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

 

 

 

코로나 전에는 풀 사이드바 에서
캠프파이어도 하고 여기서 모여서
파티도 하고 그랬나봐요~

 

 

 

제가 찍은 사진 어떤가요?

 

 

 

사진은 잘 못찍지는데 그냥
찍어도 이정도니.. 인생 사진 남기러
오셔도 되겠어요~!!

 

 

마지막으로 쓰레기봉투 사고
사모님께서 만들어주신 아메리카노~
원래 한잔만 주는건데 두잔을
준비해 주셨답니다!

친절하신 사모님 덕분에 기분좋은 여행
잘 먹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강화도에 숙박 할 곳을 찾고 계신다면
예플로 펜션을 추천 합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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