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표 간식 붕어빵 말고 따듯한 '호빵' 간편하지만 색다른 방법으로 쪄먹는 방법 [Feat, 겉바속촉]

겨울철 대표 간식 따듯한 '호빵' 색다른 방법으로 쪄먹는 방법 [Feat, 겉바속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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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에어프라이어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참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에어프라이어로 맛난 호빵을 쪄 볼 생각입니다.

요즘에는 잘 안 보이는 거 같은데 예전에는
겨울이면 골목마다 있는 편의점에서 파는 호빵이
그렇게 먹음직스러워 보였는데.. 호빵은 추운 데서
먹어야 더 맛있는 거 같은...ㅎㅎㅎ

집에서 일반적으로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는 거 말고
오늘부터 간편하게 '겉바속촉'으로 쪄서 드셔 보는 걸 추천합니다.

호빵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찌려면
호빵에 붙은 종이를 떼어주고 전체적으로 식용유를
발라주세요~

에어프라이어에 종이 포일을 깔아주고 호빵을 올려주고
160도로 10분 정도 가열해 주면 평소에 먹던 호빵이 아닌
겉바속촉 호빵이 완성됩니다.

정말 간단하지만 이색적으로 겨울철 대표 간식인
호빵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호빵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달걀을 푼 후 호빵에 발라주고 빵가루를 입혀준 다음에
식용유를 두른 팬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고소하면서
바삭바삭한 호빵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호빵 먹을 때 입천장 데지 않고 먹는 꿀팁!

호빵의 한쪽을 베어 물고 반대쪽을 떼어먹은 후에 입김을 불어주어
열기를 빼주면 팥소에 입천장 까질 확률이 낮아집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