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손질하고 남은 '마늘껍질' 버리지 말고 면역력 높여주는 '차(Tea)로 만들어 먹기 (Feat, 알리신)

김장이나 마늘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 할 때 손질하고
남은 마늘 껍질 그냥 버리시나요? 저는 오래전 부터 마늘껍질로
차(Tea)를 만들어 먹고 있는데요, 낮은 농도의 마늘 껍칠 추출물이
유방암과 간암 세포 증식을 억제 한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으니
믿을만 하지 않은가요??ㅎㅎ

 

 

마늘에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알리신'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껍질까지 먹게되면 알맹이만 먹었을 때 보다 식이섬유는 4배, 면역력을 키워주는
폴리페놀은 7배 정도 더 많이 섭취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마늘껍질 추출물은 어떻게 만들까요?

1. 벗겨 낸 마늘 껍질을 물에 충분히 깨끗이 씻어 물기를 말려줍니다.
(통마늘 쪽을 떼어내서 물에 불리면 마늘껍질을 쉽게 제거 할 수 있습니다.)

2. 잘 말려진 마늘 껍질을 기름없는 팬에 볶아줍니다.


3. 팬에 볶고 난 마늘껍질을 따듯한 물 1L에 껍질을 15그램 비율로
우려내서 하루 한 잔씩 꾸준히 마시면 됩니다.

마늘 특유의 알싸하고 톡 쏘는 맛이 싫으신 분들은
둥굴레차나 감초를 함께 넣고 끓여주면 어렵지 않게 마실 수 있습니다.

 

 

말려진 마늘껍질은 차로 우려내서 먹는거 이외에도
육수재료로도 사용해도 좋으니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마셔주면 건강에 좋습니다!

항상 과하면 독이 된다는 말 있듯이
본인 컨디션에 맞게 섭취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