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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비가 계속 오르는데 우리집만 그런줄 알았더니 전국 아파트 관리비가 5년 새 10프로가 넘게 올랐다는 글을 보게 되었네요 물가보다 훨씬 많이 올랐다는 이야기 인데요 그래서, 계속 오르는 관리비를 줄일 수 있는 꿀팁을 정리해 봤습니다.


관리비 고지서에는 항목이 줄줄이 적혀있는데요 관리비는 몇가지로 나누자면 공용 관리비와 개별 사용료로 나눌 수 있는데요



 


개별 사용료
전기, 수도, 난방 같이 각자 집에서 쓴 사용량만큼 요금 납부

공용 관리비
아파트 단지 전체를 관리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똑같이 나눠서 내는 항목 (청소비와 경비비, 소독비, 승강기 유지비 등이 포함)

자 그럼 여기서 한 번 따져볼 만한 항목이 있는데요 "장기수선충당금", "관리비 예치금" 이라고 하는 "선수 관리비" 인데요 이 돈들은 집을 팔 때나 돌려 받을 수 있는 돈이니 짚고 넘어가야 하는데요





'장기수선충담금 이란?'

장기수선충당금은 300세대 이상 승강기가 설치된 공동주택 중앙집중 난방방식 그런 공동주택 등에 오래된 외벽 도색, 노후된 수도관 교체 등에 대해서 교체 및 보수 등을 위해 수립한 장기수선계획에 따라서 주택 소유자로부터 징수하여 적립하는 금전

세입자들은 이사갈 때 돌려받을 수 있는 돈이고요. 관리사무소에서 납부받아서 집주인에게 청구하시면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관리비예치금'
(선수관리비)

아파트를 처음 분양할 때 관리·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서 입주자에게 관리비를 한두 달치 미리 걷어 놓은 것인데요.

집을 팔 때 매수인로부터 받아야 하는 돈 입니다.






크게 짚고 넘어가야 하는 항목들을 한 번 짚어보았구요 이제부터 어떻게 하면 관리비를 아낄지 알아볼게요! 사실상 공용 관리비는 줄이기가 어렵습니다.





예를 들자면, 유선·케이블 방송사와 단체로 계약해서 TV를 시청하는 경우가 있는데, 개인이 따로 이용하고 있는 경우 중복으로 요금이 지불되는 사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량에 따라 요금이 나오는 전기, 도시가스, 수도 사용 요금을 절약하는 방법을 찾는게 최적의 방법일텐데요..





사용 요금을 아낄수 있는 첫번째 방법

'에코마일리지 제도'

에너지를 절약한 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제도 서울의 경우에는 '에코마일리지 제도', 다른 지역은 '탄소포인트제'를 운영 중인데요 제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전기, 도시가스, 수도 사용량이 6개월 주기로 집계되고요.





과거에 비해 5% 이상 절감하면 최대 5만 마일리지를 지급하는데, 마일리지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해도 되고 관리비, 지방세 납부에 사용가능




 


사용 요금을 아낄수 있는 두번째 방법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나 가족이 5명 이상인 가구, 출생일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 아기가 있는 가구는 전기료를 1만 6000원 한도로 매달 30%까지 할인가능 하며 신청 방법은 한국전력공사나 관리사무소로 신청해야 할인이 적용됩니다.


오피스텔의 경우 대부분 건물 용도가 산업 시설로 분류돼 산업용 수도 요금이 적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산업용 수도 요금은 가정용보다 단가가 비싸고 누진율도 높기 때문에, 주거용 오피스텔에 살고 있다면 전입 신고를 마친 후 관리사무소에 '가구 분할'을 신청해서 가정용 요금을 적용받아야 합니다.

관리비가 너무 많이 나온다는 생각이 든다면, 우리 아파트와 비슷한 다른 단지의 관리비와 비교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끝으로, 관리비 고지서가 나오면 관리비 항목을 자세히 살펴보시고요. 특정 항목에 비용이 너무 많이 쓰이거나 관리비가 지나치게 비싸다고 판단되면 입주자 대표회의나 관리사무소에 반드시 문의 해보는 것도 또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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