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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다가 음식이라도 흘리면 빨리 빨아줘야 하는 아이들 옷
흰옷 입고 나갔는데 커피 마시다가 흘리면 잘 지워지지도 않는데요
이런 옷 들 제대로 세탁 하려면 과탄산이나 전용세제로
세탁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물 온도도 잘 맞춰줘야 한다는거
알고 계시나요? 아무리 좋은세제를 사용 한다해도 
수온을 잘 맞춰주는게 중요합니다.




매일 입고 다니는 옷이나 매일 덮고자는 이불등에 피부 노폐물들이
쌓여서 오염이 되는데요 이럴 때는 찬물로 세탁 하시는 것 보다는
일반적인 오염의 경우는 30~40도 수온으로 세탁을 해주면
세제도 잘 녹기 때문에 세제로 인한 오염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찌든 때를 한방에 빼겠다고 너무 고온의 물로 세탁을 하면
옷감이 변형 되거나 손상 될 수 있으니까 옷감에 맞는
온도로 세탁 해주는게 좋습니다.




옷의 찌든 때를 확실하게 빼주려면 불림 기능을 이용 하는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 인데요, 옷을 불려줄 때는 10~20분 정도가 
좋습니다. 너무 오래 불려줄 경우에는 때가 섬유 깊숙이 스며들 수
있기 때문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어릴 적에 어른들 보면 수건이나 흰 옷들 
가스렌지에 올려놓고 삶던게 문득 생각이 나네요ㅎㅎ 
요즘은 세탁기가 삶음기능도 되니까 이런 수고로움은
이제 필요가 없어지기 했지만요..




옷 섬유에 따라 세탁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30~40도로 세탁하시면 안됩니다.

울 소재나 캐시미어 소재의 경우는 수축되거나 변형되기
쉽기 때문에 옷 라벨을 꼭 확인하시어 세탁해 주세요!
가격이 나가는 옷이라면 집에서 세탁하기 보다는
전문 세탁소에 맡기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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