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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항상 조심해서 지내고
있다보니 밖에서 외식 한 번 하기도 부담스러워서
이번엔 코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기념해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런치메뉴를
포장하러 인천 작전점을 방문 했습니다.


 

여기 지점은 참 오래 된 걸로 아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건물 1층만 보면 아웃백이 있을거라고
생각이 들지 않은데 아웃백은 2층에 있으니
가보겠습니다~

아웃백은 지난번에 방문 했을 때를
제외하고 이번년도에는 두번째 방문이네요ㅎㅎ

 


런치 세트메뉴에는 부시맨브래드, 홈메이드 수프, 신선한 과일에이드, 디저트커피가 포함 되는데요~
매장에서 즐겨야 하는데 아쉬운데로 메인메뉴를
골라볼게요~


 

 


아주 친절한 여자 직원분이 메뉴판을 가져다 주셔서
메뉴를 한참을 보다가 집에서 소고기를 구울 예정이니
고기메뉴는 제외하고 카카두 김치그릴러와 토마토 치오피노 파스타를 선택했어요~

이외에도
달링포인트 스트립, 갈릭 립아이, 짐붐바 스테이크,
투움바 스테이크 파스타, 투움바 파스타,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 등 다양한 메뉴를 선택 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빕스 보다는 괜찮은거 같아요~


 

주문하고 20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매장내부에서 기다리는데 커피나 녹차를 준비 해준다고 해서 아이스 커피를 한 잔하며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느낀점..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다.. 자리가 없어서
웨이팅까지 하는 사람들까지.. 보았다!

코로나를 나만 너무 신경쓰는거 같은 착각이
들게 만드는 순간이 아닐 수 없었다;;

대기하는 동안에도 계양구에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메세지를 두번이나 받았으니..

어쨋든, SK VIP 할인받고 지난번에 사용하고
남은 상품권 잔액을 사용하니 돈을 더 낼 필요가
없어서 완전 꽁짜로 먹는 느낌..ㅎㅎ


 

 

자 이제 포장 했으니 집으로 고고 !!

 



먹기전에 인증샷은 필수~
망고스프레드는 양껏 챙겨주신 직원님
땡큐~

 



라그릴리아에서 땀 흘리면서 먹고나면 그 개운함 때문에

좋아진 치오피노 파스타~

포장해서 집에서 먹으니 살짝 불었는데
포장이다보니 그부분 아쉽.. 그래도 맛남

 

카카두 김치그릴러는
김치볶음밥에 치즈 올려서 먹는 맛
거기에 불고기는 옵션!

맛이 궁금해서 데우지 않고 먹어봤는데
식었는데도 맛있는거 어쩔??ㅋㅋ

 



샐러드는 뭐~ 샐러드에요ㅋㅋ
딱히 특별함은..ㅎㅎ 신선함?

 

 

일회용 숫가락 젓가락은 지금 쓰지 않고
나중에 캠핑 갈 때 쓰기위해 킵!

망고 스프레드에 찍어 먹으면 맛있는
부쉬맨브래드~ 유효기간이 짧으니
아낌없이 먹어주겠어ㅋㅋ

 

 

추가 파스타소스와 콘스프와 양송이 스프중에
고른 양송이 스프~

 

에이드는 나중에 드실거면 얼음 빼달라고
요청하는건 필수 !


집에서 아웃백 즐기기 성공~!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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