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주중 '바다로' 할인권으로 최대 50% 저렴하게 연안여객선 섬관광 즐기기 [Feat, 해양수산부]

내년까지 주중 '바다로' 할인권
으로 최대 50% 저렴하게
연안여객선 섬관광 즐기기
[Feat,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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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서 타격을 받은 곳이 한두곳이 아닐텐데요 코로나 여파로 어촌이나 섬 지역 관광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어촌이나 섬지역은 타지역에서 관광 온 관광객들이 많아야 지역 발전하는데 도움이 된다는데..

그래서 다음달 1일인 6월 1일부터 해양수산부에서 통크게 섬지역과 어촌 활성화를 위해서 통 크게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름하여 ' 바다로 ' 할인권을 판매한다는 건데요 바다로 할인권으로 국내외 만 34세 이하의 젊은이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 바다와 섬 관광을 즐길 수 있는데요

‘바다로’는 2015년 12월에 출시된 이래, 6~9월에 이용할 수 있는 ‘여름권’과 12~2월에 이용할 수 있는 ‘겨울권’으로 나뉘어 판매되어 왔는데요 올해에는 기존의 여름권, 겨울권을 통합한 ‘결합권’과 연중 평일에 사용할 수 있는 ‘연중 이용권’을 새롭게 출시하여 소비자 선택의 범위를 넓혔고 이는 작년에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정식으로 출시된 것 이라고 합니다.

해양수산부는 더욱 많은 젊은이들이 ‘바다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이용 대상 연령을 만 28세 이하에서 만 34세 이하(구매일 기준)로 확대 된 것 이기 때문에 기존에 알고 있어도 나이가 안되서 아쉽게 이용 못하신 분들은 이번기회에 이용하시는거 추천 입니다

연안여객선을 탑승 할 때 바다로 이용권을 제시하면 주중에는 50% · 주말에는 20%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중에 여객선을 타고 강릉에서 울릉도까지 여행하려면 122,000원(1인 왕복 기준)이 필요하지만, ‘바다로’ 여름권을 구입할 경우 65,900원**만 부담하면 되므로, 56,100원의 비용을 아낄 수 있게 됩니다

진짜 어마어마한데요? 여유만 된다면 34세 이하인 분들은 국내 섬 관광을 제대로 즐겨보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어차피 이번년도 뿐만 아니라 내년까지 가능하다고 하니까요!

판매기한

여름권-9월 말 / 결합권‧겨울권-2020년 2월 말 / 연중권-2020년 5월 말



지난 해 부터 해수부에서 지난해부터 판매하던 개인 연중 할인권은 구천구백원에서 칠천구백원으로 낮췄으며, 가족 연중 할인권 가격은 만오천구백원에서 만이천구백원으로 내렸다고 합니다.


참고로 올해 ‘바다로’에는 총 48개 선사에서 120척의 선박이 참여한다고 합니다. 바다로 할인권을 사용 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가족 연중 할인권을 구매하면 내년 5월 31일까지 횟수 제한 없이 할인 된 운임으로 국내 섬지역으로 향하는 연안여객선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예외는 있습니다.

단, 명절·휴가철 등 특별교통대책 기간은 제외되며 연중권은 평일에만 이용 가능, 일부 선사의 경우 할인율이 다르므로 사용 전 확인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