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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여행을 좋아하거나 출장을 자주 가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집 마다 하나 쯤은 있는 여행용 캐리어 야외에서 끌고 다니다 보니
당연히 바퀴부터 시작해서 바디부분까지 오염이 심각 할 수 밖에 없는데요
매일 사용하는게 아닌 여행용 캐리어, 코로나 때문에 사용 할 일이
더 더욱 없어진 캐리어, 그냥 보관해 두지 마시고
시간 나실 때 미리미리 관리해 두시고 나중에 여행 가실 때
산뜻하게 사용해 보자구요!
해외여행을 다녀온 경우에는 캐리어의 오염도가 더 높을 수 밖에 없어요
각 나라에서 모인 세균들과 먼지들이 수하물 벨트를 타고
캐리어를 오염이 시켰을 테니까요! 그 뿐만 아니라, 오염 된 캐리어로
인해서 감염병의 위험도 있으니 당장 캐리어를 꺼내와 청소 해주자구요!
캐리어에 아직 짐이 남아 있을리는 없겠지만 혹여나 짐이 아직도
있다면 다 꺼내서 캐리어를 비워주세요!
(캐리어 정리하다가 잊고있던 달러 발견하면 개꿀~이죵!)
여행용캐리어 청소 준비물
청소기, 주방세제 푼 물, 치약, 칫솔, 향균티슈, 따사로운 햇빛
여행용캐리어 청소 순서
1. 청소기로 캐리어 내부청소
2. 마른수건이나 천에 주방세제 푼 물을 묻혀 캐리어 내·외부 얼룩제거
3. 캐리어끼리 부딪혀 생긴 흠집은 치약을 발라 제거
4. 안쓰는 칫솔로 바퀴 먼지제거
5. 먼지제거 된 바퀴를 향균티슈로 닦아주기
이런식으로 간단하게 청소만 해줘도 감염병으로 부터 나 자신을
지킬 수 있고 산뜻한 마음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 시 한가지 더 꿀팁을 드리자면,
여행 후 내 소중한 캐리어가 깨졌다면?
발견 즉시 도착 지 에서 내가 이용한 항공사에
수하물 파손 접수를 해주셔야 합니다.
한국에서 출발하여 미국에 도착 했는데 귀찮아서
한국가서 신고 하지 뭐 ~
했다가는 외국 항공사의 경우 항공사로 부터
보상 받기가 어려워 질 수도 있습니다.
(수하물 파손 접수는 짐 찾는 곳에 보면 항공사 별로 수하물 카운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하물 파손 접수시 접수 받은 직원의 이름, 수하물 접수번호는
필수로 적어두시는게 좋습니다!
여행자 보험을 들고 여행을 다녀 온 경우라면 항공사에
여행자 보험사 제출용 서류를 발급해 달라고 하면
현장에서 발급해 주거나 이메일로 보내주기도 하니
도착지에서 신고를 못했다 하더라도 너무 좌절하지 마세요!
수하물파손 되고 보상이 되는지 모르는 분들이 꽤 있는 거 같아서
꿀팁 알려 드렸으니 수하물 파손 당하면 그냥 입국 하지 마시고
신고하셔서 새로운 가방을 받으시거나 수리를 꼭 받으세요~
그럼 저는 다음 포스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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