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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수명연장 위해' 담배값·주류|술값[소주] 인상 시기, 얼마까지 오르나?


 



이런.. 코로나 때문에 다들 힘든 시기에 갑자기
웬 담배값이랑 소주 등 주류값을 인상한다는 건지..
인터넷 댓글을 보다보니 국민건강 수명연장을 명분으로
세금 거두려고 빨때 꽂는 거 아니냐는 댓글이 약간 공감이
되는데.. 비흡연자들이나 건강을 위해서 담배랑 술을 줄이거나
끊으면 좋겠지만 지금처럼 힘든 시기에 국민들 사기가 
쫌 떨어지는 기사가 아닐 수가 없네요ㅜㅜ


 

 




27일인 어제 보건복지부에서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에
포함된 내용이고 목표는 2030년까지 국민 건강수명을 73.3세로
연장하겠다는 것입니다.

 정확하고 쉽게 말하자면,

2030년까지 담배값을 올려서
남성 흡연율을 25%, 여성 흡연율은 4%까지 낮추면
국민건강수명을 올릴 수 있다는 취지인 거 같은데요..

담배값은 10년 이내 WHO 평균 수준까지 인상을
하게 될 거라고 합니다. 그럼 WHO 자료를 따라보면
3년 전인 2018년도 세계 평균 담배값은 6500원 정도라고 하니 
10년 뒤면 8000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보면 되겠네요


 

 




OECD 평균 담뱃값은 7달러 정도 우리나라는 4달러 정도이니까
WHO나 OECD 평균 가격에 맞춘다면 매년 또는 분기별로 올리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고, 

이스란 복지부 건강정책국장 발표에 따르면 일단 목표를 잡은 거고
담뱃값 인상 시점이나 인상폭 규모는 좀 더 논의가 필요하다고 하니
당장 어떻게 올리겠다는 건 아니고 정해지는 데로 오르긴 오른다는 건데..
흡연자 분들은 긴장 좀 하셔야겠네요..

오른다고 하면 흡연자들이 바로 사재기에 들어갈 텐데
이것도 큰 사회적 이슈가 될 듯싶네요..
담뱃값 올리지 말라고 청원도 올라올 거 같고요;;


 

 




담배값만 오르는 게 아니라 술값도 오른다고 하는데 취지는 과도한 음주 문화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주류에도 건강증진 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식이
거론된 건데요 소주나 맥주는 사실 서민들이 이용하는 품목이라서
담배보다 더 큰 논란이 있을 거 같은데...

이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 위해 품목에 대해서 어떻게
증진 부담금을 부과하는지 살펴보고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진행하겠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얼마까지 올리겠다는
내용은 아직 나온 건 없는 겁니다.


이 뿐만 아니라, 주류광고 금지 시간대도 정해집니다.
시간대는 (오전 7시~오후 22시)로 적용하고
매체 확대나 주류 용기에 광고모델을 부착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나마, 코로나 뚫고 열심히 일하고 퇴근 후에
한 잔 하고 자는 게 하루에 낙이신 분들도 있을 거고

스트레스를 담배로 푸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아직 언제부터 올리겠다는 시기가 정해진 건 아니니
이거 때문에 스트레스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이참에 금연이나 금주를 시도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어쨌든 저를 포함한 모두들 건강하게 오래 살자는 취지니까 너무 나쁘게만
보지 말고 어떻게 정해질지 지켜보자고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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